태극양의검법을 한마디로 정의내리자면 부드러움 속에 자유로움이 있다'이다
사실 태극양의검법은 이런 식으로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정상적으로라면스승이 자신의 태극양의검
법을 제자에게 시전하여 보여주면 제자는스승의태극양의검법을 보고 일정한 초식의 흐름에 따라서 그
초식 없는 초식을연마하는것이다
일정한 형식으로 무초식의 초식이 생겨버려 서였을까? 태극양의검법의궁극적인목적인 무초식이 아닌 초
식 있는 검법이 되어버렸기에 현대에 와서는무당의 상승절학 중에 제일 말석을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정으로 무당 절학중에 최고봉이라고 할만한 검법이바로태극양의검법이었다
초식은 내공의 흐름에 따라서 검에 내공을 실어 파괴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일정한 수준의 내공이 없다면 초식을 실행하더라도 원래의 파괴력은나오지않는 것이었다
태극양의검법은 무초식이 주류를 이루어야 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거의고정된초식으로 후대에 전해지게
되었는데 현청자는 자신의 깨달음으로 인해서완전한태극양의검법을 부활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태극양의검법의 수련에 첫 희생물이 된 무심은 현청자가처음으로시도해보는 무모한 수련에
희생이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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